전국적으로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오늘까지 17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대구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대구 73건, 경북 98건이 접수돼 경찰과 소방, 군등이 출동해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우편물에서 독극물 등 위험물질 발견 사례는 아직까지 없고 절반 가량이 오인신고라고 밝히고 주문하지 않은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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