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청상아리가 자주 출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청하면 동쪽 바다에서 24t급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상어를 조사한 결과,
몸 길이 3.28m, 둘레 1.56m
청상아리 암컷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일 구만항 앞바다에서도 청상아리가 목격됐고, 10일에는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그물에 걸린 청새리상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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