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천 수해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이어졌는데 남은 실종자 3명 가운데 1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은풍면 금곡리에서 호우 피해로 실종됐던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실종 2명,
10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이재민 9백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율은
53%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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