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 보조금 집행에서
사적 유용과 지방계약법 위반이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2021년 조직위원장이
행사와 관련 없이 보조금 통장에서 현금을 개인적으로 출금했다 입금했고, 지난해에는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특정업체와 1억여 원의 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3건의 탈세 정황도 확인돼, 올해 예정된 대구재즈축제 보조금 2억여 원 교부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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