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7월 21일

[앵커]
중복인 오늘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최고기온
대구와 상주가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대구를 비롯한 경북 대부분 지역에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은 삼복 더위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입니다.
말뜻처럼 종일 무더위에 유의해 주셔야겠고요,
현재 출근길은 안개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뒤로 보이는 곳은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서 바라본 도심입니다. 현재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가 많이 답답한 모습입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중복인 오늘 대구를 비롯한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가, 그 외 대부분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30도를 넘어서면서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여기에 습도도 높아서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경북 안동과 포항 등 곳곳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에는 최대 40mm의 소나기가 예보 돼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챙겨주시고요, 북부 지역은 소나기로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최고기온은 경주와 안동이 32도, 상주와 구미 33도로 어제처럼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