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7월 20일

[앵커]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최고기온 대구와 안동이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현재 뒤로 보이는 울진 앞바다의 하늘은 아직 구름으로 가득하지만 오늘 낮동안 우리지역은 구름이 걷히면서,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어제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요.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경주가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또 장마피해로 구조 작업에 힘쓰고 있는 예천은 32도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3도 정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만큼 습도가 그리 높지는 않겠고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북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5~30mm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북부 지역은 추가 피해 없도록 안전 조치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0도 내외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안동과 상주, 구미와 경주가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