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엿새째 이어지던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대구와 상주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소식, 이현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세찬 비를 뿌렸던 정체전선이 물러가면서
오늘은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밤새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 됐고요, 오늘 하늘은 대체로 구름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30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높은 습도 때문에 날은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 오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소나기를 대비해서 우산 꼭 챙겨서 나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0도 내외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상주와 구미가 32도까지 오르겠지만 울진은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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