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영주 부석사 조사당 주변 토사가 유실되고 주차장과 진입로에 흙이 쓸려와 영주시가 응급복구 조치후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천 회룡포와 선몽대는
내성천 범람으로 물에 잠겨 한때 주민이 대피했고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있는 예천 용문사도
진입 도로가 끊기고 주차장 흙바닥이 휩쓸려 내려가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 국가유산 피해는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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