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경북도내 학교 시설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부 학교가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문경 동로초등, 동로중 그리고 유치원 1곳이 조기 여름방학에 들어갔고,
문경 마성중 등 2곳은 상수도 단수와 도로 침수로 단축수업이나 등교 시간을 한시간 늦췄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운동장 침수와 토사 유입 등 8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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