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KIA와의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이겼습니다.
여) 선발 뷰캐넌이 9이닝 1실점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KIA의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
양 팀 에이스 삼성 뷰캐넌과 KIA 양현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3회 초 삼성 공격
김성윤의 안타와 KIA 송구 실책으로 1사 주자 1 3루
타석의 강한울
3구째 아 공 뒤로 빠집니다.
3루 주자 홈으로 들어옵니다! 기아 김태군의 포구 실책으로
오늘 경기 삼성이 먼저 앞서나갑니다. 점수 1:0
4회 초 계속되는 삼성 공격
선두타자 류지혁의 안타로 포문을 엽니다.
원 아웃 1루에서 김재성 끌어당겼습니다!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타구!
우익수 따라가지만 담장 넘어갑니다!
김재성이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첫 번째 홈런을 기록합니다.
석 점 차로 벌리는 김재성의 투런 홈런.
4회 말 KIA 반격
최형우를 상대하는 뷰캐넌
투 쓰리 풀카운트
헛스윙! 스트라이크 아웃!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뷰캐넌
오늘 경기 다섯 개째 삼진을 잡아냅니다.
8회 김동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한 삼성은
9회 KIA에게 한 점을 내주며 4:1승리를 거둡니다.
9이닝 동안 한 점만을 내주며 8개의 삼진을 잡아낸 뷰캐넌은 완투승을 기록했고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후 오는 21일 KT와 3연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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