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부지 조성을 위한 합동설명회가 주민들과 또 다시 마찰을 빚은 가운데 열렸습니다.
환경단체와 제철소 인근 주민 200여명은
설명회장에서 주민 동의없는 부지조성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단상을 점거하기 위해
주최측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반대 주민들이 퇴장하면서 30분 늦게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일부 어업인과 상가번영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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