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7월 13일

오늘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세찬 장맛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최대 150mm로
대구 경북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대구는 오전6시 기준으로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부터 당분간은 세찬 장맛비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는 경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떨어지고 있고요, 오늘 오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 돼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 길게 반복하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보시면 대구 경북 지역에 최대 150mm의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바람에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고요, 산사태나 침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종일 신경 써주시기 발바니다.

오늘 낮최고기온 대구와 포항이 29도, 안동 27도로 어제보다 낮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1~2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남부 일부 지역은 오전 6시 기준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안동 27도, 구미는 28도, 경주는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울진은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