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K리그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는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여) 대구는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해홈에서 승점 1점에 그쳐야 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프로축구 대구FC와 강원FC의 리그 22라운드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립니다.
전반 선취득점을 향한 양 팀의 공격이 매섭습니다.
대구가 먼저 미끄러운 그라운드 사정을 감안해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강원의 연이은 슈팅도 오승훈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후반전 대구의 맹공이 시작됩니다.
후반 10분 하프라인 근처 공 뺏은 대구
세징야 드리블로 돌파합니다. 세징야 골문 중앙에서 바셀루스에게 연결한 공
바셀루스 왼발! 막아냅니다. 이광연의 슈퍼세이브
세징야의 패스 바셀루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이광연이 선방해냅니다.
이후 고재현의 결정적 헤더는 강원 골키퍼의 손에 걸렸고
후반 41분 에드가의 헤더는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끝에 에드가의 파울이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됩니다.
경기 막판
좌측에서 낮게 올라온 공
세징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도 이광연의 결정적인 선방에 걸리며
아쉽게 경기 0:0으로 종료됩니다.
강등권인 강원을 맞아 홈에서 승점 3점을 노린 대구는 아쉽게 승점 1점에 그쳤고
8승8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5위를 유지했습니다.
대구는 오는 토요일 광주와 리그 23라운드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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