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지 붕괴로 통제됐던 상주-영천고속도로
군위 불로터널 부근 영천방향 통행이
엿새만인 오늘 오후 3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지난 5일 오전 7시 27분 사고 현장에서
절개지가 무너진 뒤 다음날 오전에
추가 붕괴가 이어져, 암석과 토사
천 500톤 이상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군위군은 암석을 부수고 옮기는 작업으로
오늘 오후 도로 복구를 마쳤는데,
안전점검과 진단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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