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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성 검사 112건 중 3건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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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23년 07월 11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캠핑철을 앞두고
50여개 축산물 판매업소에서 112건의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과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원은 식중독균과 성분 규격, 유해잔류물질, 유전자 등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쇠고기 포장육 2건은 이력제 위반으로, 돼지고기 포장육 1건은
일반세균수 기준초과로 관련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연구원은 부정 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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