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유통되는 여름철 일부 농작물의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달 도내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감자, 상추 등 농산물 116건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고추와 시금치, 복숭아에서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까지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복숭아, 고추, 포도 등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