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경북도내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의성에서 온열질환자 2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올 여름들어 30여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자로
폭염에 농삿일을 한 것이 원인이라며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두통이나 빠른 맥박,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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