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등 포항지역 기업이
경북도내 대기오염 배출량의 90%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전국 887곳 대형사업장의
지난해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경북도내 기업들의 대기오염 배출량은
만 9천 426톤으로 전국 배출량의 9%,
전국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등
포항지역 기업들의 배출량은 만7천 211톤으로
경북도내 배출량의 89%를 차지했고
포항시는 전국 161개 시.군.구 가운데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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