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제 4명이 숨진 대구시 북성로 빌딩 화재 사건과 관련해 불을 낸 혐의로 대구시 상인동 56살 이모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친구 4명과 불이 난 건물 부동산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다 석유난로를 발로 걷어차 불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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