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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 8기 1년 성과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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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3년 06월 30일

[앵커]
통합 앵커멘트

[기자]
이철우 지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도정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협회장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인 중앙.지방협력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지방정부를 국정 파트너로 관계로 끌어올리며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가장 의미 있는 일은 지방정부, 그리고 우리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 시대 실현을 위해 국정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노력은 지방시대 핵심인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경주, 울진, 안동에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11조원이 넘는 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지방대 혁신 라이즈 시범 사업과 글로컬 대학 최다 예비 지정 등 경북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와 같은 4차 산업이
경북의 주력산업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농업에서부터 재난 대응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판을 뒤집는 대전환을 시도 중입니다".

국가 에너지 정책 변화도 이끌어
신한울 1호기 준공과 2.3호기 건설 재개로 원전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별 전기차등요금제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힌남노 침수 피해 조기 극복과
봉화 광산 매몰 광부 구조 등 재난 대응 위기관리 능력도 확대했다는 평갑니다.

이러한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SMR.수소산단 조성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농식품 대전환과
공항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2개 시군별로 청년이 머무는 1시군 1대학 U-시티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외국인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나섭니다.

중앙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이 지사의
내년 총선 이후 정치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영상취재 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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