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 국민의힘 공천에서 대구.경북 현역 의원 절반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치 경험상 물갈이 비율이 35% 정도 돼야 쇄신 공천으로 보는데, 전국적으로 이 수치를 맞추려면 TK는 늘 50%를 물갈이했다며 내년에도 그 정도 수준이 되지 않을까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걱정스러운 건 수도권이라며 그나마 남아있던 인재는 자치단체장으로 다 빠진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을 고를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