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 조합원들이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강압 수사와 특별단속 50일 연장을 규탄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구속된 조합원 28명은 범죄자가 아니며
경찰이 단속 기간을 50일 연장하는 건
법을 유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는데, 주요 사건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단속 기간을 8월 중순까지 50일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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