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경기에서도
1:2로 지며 시리즈 싹쓸이 패를 기록했습니다.
여) 키움 선발 안우진에게 8회까지 꽁꽁 묶인 삼성 타선은 9회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한 체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키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삼성 수아레즈를 상대로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 초 키움 공격
두 타자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1사 주자 만루
임병욱 초구 노렸습니다.
우익수 뒤로 우익수 펜스 앞에서 잡아냅니다!
3루 주자 태그업
선취득점에 성공하는 키움 히어로즈
4회 초 계속되는 키움 공격
선두타자 이지영 쳤습니다.
2루수 정면
김지찬 잡아서 아 송구빠집니다
타자 주자 2루까지. 수비실책으로 또 한번 위기를 맞는 삼성라이온즈.
송성문의 행운의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임지열 때렸습니다.
왼쪽에! 좌익수 잡았습니다.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엔 충분합니다.
또 한 번 희생타로 한 점 더 달아나는 키움히어로즈입니다.
8회까지 키움 선발 안우진에 꽁꽁 묶이며 한 점도 내지 못한 삼성
이어지는 삼성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1사 주자 1 3루
큰 거 한 방이면 동점에 역전까지 가능합니다.
김지찬 기습번트! 투수 아! 잡지 못합니다.
홈에서! 홈에서 safe입니다!
한 점 따라붙는 삼성라이온즈
계속해서 주자는 1 3루
이재현 쳤습니다! 3루수 잡아서 1루로 던집니다.
1루에서 아웃 경기 종료됩니다.
9회 역전기회를 놓친 삼성은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를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41년 만에 처음으로 최하위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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