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키움과의 주중 2차전에서 0:2로 졌습니다.
여) 9회까지 0:0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연장 10회 두 점을 실점하며 2차전도 내줬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키움의 주중 2차전.
삼성 원태인과 키움 정찬헌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3회 말 삼성 공격
두 타자 연속안타로 2사에 주자는 2루와 3루
선취득점 기회에서 김현준 쳤습니다.
유격수 잡아서 1루로. 쓰리 아웃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삼성라이온즈.
7회 초 키움 반격
선두타자 빗맞은 안타로 출루 후
두 타자 연속 볼넷으로 원태인 만루위기를 맞습니다.
투앤투 김혜성을 상대하는 원태인
쳤습니다. 2루수 정면
2루에서 아웃.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기는 삼성입니다.
0의 균형이 깨지지 않으며
경기 연장으로 넘어갑니다.
10회 초 이정후와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무사 주자 2 3루
임병욱 초구 노렸습니다.
우익수 쪽! 우익수 잡았고 3루 주자 태그업!
0의 균형을 깨는 키움 히어로즈
김동헌의 희생타까지 이어지며 두 점을 달아납니다.
이후 삼성의 반격은 무위에 그치며
경기 0:2로 마무리됩니다.
2차전도 키움에게 내주며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삼성은
오늘 3차전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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