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오락실과
상품권 환전소를 대상으로
강도짓을 해 온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0살 이 모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3살 김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대구시 중리동 38살 최 모씨의
상품권 환전소에 들어가
최씨를 마구 때린 뒤
현금 225만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3차례
같은 수법으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팅으로 알게된 이들은
여관에서 숙박을 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모의 훈련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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