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특성화 학교 서촌초등학교의 통폐합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제 열린 대구시의회 5분 발언에서 육정미의원은
통폐합이 추진되는 서촌초는 2011년 지정된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먼 지역에서 일부러 선택한 학부모도 있다며 학생수 감소라는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육의원은 대구교육청이 서촌초에 대해 특성화 예산을 줄이고 공동통학구역을 적용하지 않는 한편 학교장 공모제도 중단했다며 경제논리에 앞서 획일적인 통폐합 수순을 밟지 말고 특수성을 검토해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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