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를 둘러싼 대구시와 경찰 충돌과 관련해
홍준표 시장이 대구경찰청장은 대구시 치안행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령 시행령 12조에 공공도로는 집회와 시위 제한규정이 있고
도로관리청인 대구시에 도로점용 허가권도 있는데 경찰이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공공도로를 무단으로 막아 파티장을 열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집회 시위신고만 있다면 집회제한 구역이라도 도로점용 허가없이 교통을 차단하면 대도시 혼란은 불보듯 뻔하다며 엄격히 책임을 물어 치안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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