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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외교 성과' 강조-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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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23년 06월 16일

[앵커
지역 출신의 국민의힘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행보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일 정상회담에 동행한데 이어 국회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평가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을 황상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Q1. 의원님 먼저 3월과 5월 한일정상회담에
모두 동행하셨는데 한일 관계 어디까지 왔고
실질적 변화가 있다고 보십니까?

[답변]
"지난 5년간 한일 관계는 아시는 대로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그러한 한일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시켰다는 게 가장 큰 의미가 있고요. 그 내용적으로는 우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그런 대응을 지소미아를 정상화시킨다든지 해서 일본하고 확실히 그런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만들어냈고, 그 다음에 수입 규제 철폐 그리고 화이트리스트 복원 등 이 경제적인 문제를 일본하고 완전히 해결을 했습니다".

Q2.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한일관계 변화에 대한 재일 동포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답변]
"일본에서 사시는 동포들은 좀 특별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지난 5년 동안 정말 고통 속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사시다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일관계를 완전히 정상화시킴으로써 그분들이 지금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친다. 그 점에서 정말 제 자신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큰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과학적 객관적으로 검증을 철저하게 해서 절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원칙이고 입장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거짓 괴담을 만들어서 국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Q4. 한일관계 개선에 있어 민간 차원 교류도 중요합니다.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의 교토를 뱃길로 잇는 사업은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답변]
"한국의 천년고도 경주와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를 세트로 묶어서 세계적인 관광상품을 만들어내면 굉장히 저는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 관광객 교류에 의해서 서로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만 한일의 역사 문제를 해결하는 또 한일이 미래를 지향해 나가는 이러한 문제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이 문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5.지역구 경주에 핵심 사업이죠.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답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전통 이 문화 국격을 제대로 정상들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화 국격을 높이려면 천년고도 경주에서 하면 충분히 그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2025년도 APEC 경주 유치가 우리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 되고 그리고 가장 최적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를 매우 전략적으로 해서 반드시 경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바쁘신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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