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통업계가
고객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파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대형할인매장
식품 코넙니다.
정상가격이 800원대인
자두 백그램이 290원대에
나와 있습니다.
전유경/주부
생활잡화에 그지치 않고
일부 신선 식품까지
50% 할인해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무신/홈플러스 성서점장
(싼값 고객 붙잡기)
아울렛 업체들도
여름세일을 시작했습니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던
의류제품이 한시즌이 지나면서
반값으로 떨어졌지만
여기에 또 20-30% 추가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재영/모다아울렛 전무
(재고 소진위해 세일)
백화점들도 매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올들어 3-4차례씩 세일과
사은행사를 한데 이어
대대적인 여름 정기바겐세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유통업계들이
파격적인 가격파괴 경쟁까지
벌이고 있지만 얼어 붙은
소비경기가 좀체
되살아 나지 않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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