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삼성 LG에 2:3 패배

편집부

2023년 06월 15일

[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어제 삼성라이온즈와 LG와의 주중 2차전은 삼성이 2:3으로
또 다시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여) 선발 뷰캐넌이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은 번번이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역전패 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LG의 주중 2차전.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LG는 이상영을 선발 마운드에 올립니다.

3회 초 삼성 공격
선두 타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합니다.
김지찬 볼넷 골라내며 2사 주자 2 3루
타석의 호세 피렐라
높은 공 끌어당겼습니다.
왼쪽에! 타구 깊은 곳으로 갑니다.
주자 2명 모두 홈으로
피렐라의 2타점 적시타. 선취득점에 성공하는 삼성라이온즈

3회 말 이어지는 LG 반격
초구 노렸습니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신민재 번트 댑니다
3루수 잡아서. 아! 늦었습니다. 신민재 살아나갑니다.

이어지는 홍창기, 쳤습니다. 1 2간 빠집니다.
2루 주자 3루 돌아서 홈 승부! 홈에서 safe입니다
한 점 만회하는 LG 트윈스

계속되는 LG 공격
투앤투 김현수 받아 쳤습니다.
센터쪽 안타!
2루주자 홈까지 들어옵니다! 2:2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LG

오스틴을 상대하는 뷰캐넌
쳤습니다. 땅볼! 유격수 잡아서 2루 거쳐 1루로!
아 공 빠집니다!
그사이 2루 주자 홈까지 들어옵니다
이렇게 LG트윈스가 경기를 뒤집습니다. 점수 2:3

이 후 양 팀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9회 초 삼성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
이 경기 아직 모릅니다.
투앤투 김동엽 맞췄습니다.
유격수 정면! 오지환이 잡으면서 경기 마무리합니다.

득점권에 주자 남긴 채 번번이 기회를 날린 삼성은
어제에 이어 또 다시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했고
오늘 3차전에선 시리즈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