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고추 병해충이 평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육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영양과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생육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진딧물 발생비율은 평년보다 18.8%,
총채벌레는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바이러스병 매개충 밀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진딧물과 총채벌레 전문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피해가 심한 고추는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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