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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차량화재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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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7월 01일

대구시내 주택가 골목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으나
경찰은 단서조차 못잡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차량화재 그림+음악;5초

밤사이 대구시내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뒀다 불에 탄
차량은 올들어 벌써 48대,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화재로
동구관내에서만 15대의 차량이 불에 탔고 북구와 서구등에서도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50분쯤
대구시 지저동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뒀던
승용차 트렁크에 불이 났고
어제 새벽 2시20분쯤에는
대구시 복현동 골목길에서
8톤 트럭이 불에 탔습니다

나흘에 한 번꼴로 차량화재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정숙 대구시 용계동

인터뷰-강광덕 대구시 신천동

사정이 이런데도 경찰은 아직
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성호 동부서 형사계
전담반구성, 현상금5백만원걸어

(스탠드 업)
경찰은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방화로 보고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밤과 새벽사이에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TBC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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