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공기업 민영화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민노총 사업장도 오늘 시한부 파업을 벌였습니다.

대동공업과 창신브레이크 등
대구경북 28개 노조원 4천여명은 오늘 오후 4시간 동안
파업을 벌인데 이어 동대구역과 포항, 경주, 구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틀째 파업중인
사회보험 노조원들도 나선
오늘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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