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의 아들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40대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10분쯤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야산에서
납치살인 용의자
44살 차모씨가
소나무에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차씨는 어제 오후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아들인
초등학교 6학년 13살 조모군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