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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윤진태 무죄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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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4년 07월 01일

대구지하철 참사현장
훼손과 관련해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에게
무죄가 확정 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윤 전사장에 대한
파기 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에앞서
지난달 열린 상고심에서
윤 전사장이
유류품을 인멸하거나
은닉할 의도에서
청소를 한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사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고
대법원에 상고 했었습니다.

한편 윤진태 전 사장에 대한
무죄가 확정되자
흥분한 참사 희생자 유가족
30여명이 법정에서 1시간반 동안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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