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본부장 등 8명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전.현직 간부 10여 명에 대한 소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압수된 자료를 토대로 노조원 불법 채용과 업무방해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다단계 불법 하도급 등 중대 범죄는 외면하고 건설 노조만을 표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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