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대구시의회 전반기가
오늘로 마감되는 가운데
시의원들의 상당수는
지난 2년 동안 시정질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시의원 27명의 시정질문 횟수는 보충질문을 제외하고 83차례로
한사람이 3.1건의 시정질문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류승백,이상기,
정태일 의원과 최근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사퇴한 손병윤,
정태성 전의원 등 5명은
2년간 시정질문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김선명, 김재룡, 김충환,
손명숙 의원은 7번씩 질문을 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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