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C에 0:4 패...대구FC도 져

편집부

2023년 06월 08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NC와의 주중 2차전에서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0:4로 패했습니다.

여) K리그 대구FC도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0:1로 졌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NC의 주중 2차전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삼성은 김대우를 선발로 내세웠고
NC는 이용준으로 맞섭니다.

2회 삼성 공격
선두타자 오재일 쳤습니다
잘 맞은 타구 우중간!
우익수 잡아냅니다
손아섭의 호수비!

김태군 받아친 공
유격수 잡아서 1루로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하는 이용준입니다.

4회 NC 반격
선두타자 박건우 중견수 앞에 안타로 출루합니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

투앤투 박세혁 받아 쳤습니다.
잘 맞은 타구 아! 잡았습니다.
2루에서 포스 아웃! 1루에서도 아웃!
더블 플레이로 1사 만루 위기를 막아내는 김지찬입니다.

이후 5회 까지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6회 초 선두타자 3루타로 기회를 잡는 NC다이노스
타석의 권희동
2구째 쳤습니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3루 주자 여유있게 들어옵니다. 오늘 경기 첫 번째 득점!
삼성 수비 실책까지 이어지며 한 점 더 추가하는 NC

이후 7회와 8회 한 점 씩을 더 추가한 NC가 넉 점 차 승리를 가져갑니다.

어제 경기로 시리즈 우위를 점하려 했던 삼성은 번번이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체 패했고
오늘 3차전에서 다시 한 번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전북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후반 12분 송민규에게 골을 허용하며 한 점 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대구는 동점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전북 골문을 열지 못했고
여섯 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진 대구는 오는 10일 수원FC와 리그 18라운드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