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치료 방법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의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건설 현장에서 다친 뒤 대구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자, 치료 방법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1월 담당의사 B 씨 진료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