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심 속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 10곳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명품 가로수길에는 대왕참나무가 2열로 심어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와 2006년 건설교통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동대구로 개잎갈나무 가로수길, 느티나무가 조화를 이룬 수성구 미술관로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완화를 위해 가로수 식재를 적극 추진해 1990년대 중반
8만여 그루에서 지난 해 말 22만여 그루로 늘렸고 올해도 13억원을 들여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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