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대구. 경북에도
집중호우 속에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와 경북소방본부에는
나무 쓰러짐과 도로 침수, 간판 떨어짐 등
모두 2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틀동안 내린 비 양은
대구 110.6 밀리미터를 비롯해
칠곡 106, 영천 101.6, 군위 96.8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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