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형사 12부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카 오디오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미군 카림 이병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카림 이병은 지난 2월
대구시 봉산동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가로막고
카 오디오를 빼앗아 달아나다
이를 제지하던
운전자 30살 김모씨를
마구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검찰로 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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