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축제를 다음 달 17일 중앙로 대중교통지구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소수자 관련 법과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짚고 개선 방향을 찾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동성로상인회가 축제 관계자들을 국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올해도 반대 측과 갈등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