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출신 귀화자와 베트남인 8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등에서 마약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관하던 1억 6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고, 외국인 전용 클럽 마약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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