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야시장 은해사 스승의날 이벤트

편집부

2023년 05월 21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다시 문을 연 대구 서문 야시장과
고즈넉한 영천 은해사 그리고
스승의 날 교사와 학생의 깜짝 이벤트까지.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서문시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서문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기본이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들로 대구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입니다.

대구 한 가운데 자리해,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오늘 밤 서문 야시장으로
도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발걸음이 닿는 모든 곳이 아름다운 영천 은해사를 소개합니다.

은해사는 주변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생기면
마치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풍경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극락전과 수미단을 포함해 다양한 국보급 보물들까지 만날 수 있어, 은해사 매력에 빠지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힐링됩니다.

지난 15일 스승의 날, 경상여고 2학년 7반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이 서로에게 깜짝 이벤트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설렘과 기대감 속에 이벤트를 준비하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된 '깜짝 이벤트'
누리꾼들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 "이런 몰래카메라면 정말 환영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