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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주5일제-업종별로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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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6월 29일

TBC가 주 5일제 시행을 앞두고 마련한 연속기획 시리즈
오늘은 두번째로 주5일제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업종들을 살펴 봅니다.

정석헌기잡니다






주5일제에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곳은 단연 여행과
관광업곕니다

주5일제를 장기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행사들은
단기 여행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걸(세방여행사 대표)

주말과 휴일 손님이 몰리는
극장업계도 주5일제를 반기고
있기는 마찬가집니다

특히 관람시설과 놀이공원은
주5일제 특수를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나
그만큼 가족단위의 행락객이
여유있게 이들 시설을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성기(대구아쿠아리움 본부장)

또 레저용품 코너를
이미 넓힌 유통업계도 주5일제가
내수진작으로 이어져
매출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을모(대백 남성팀과장)

하지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나 상점,그리고
외식업계는 토요일에
공동화현상을 빚으면서
손님이 줄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박정희(식당주인)

업계는 주 5일제가 가져 올
영향을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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