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공안부는 오늘
철도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철도노조 부산본부장 51살 임순평씨에 대해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천여명이 농성중인 영주역에 오늘안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파업을 주도하는 노조 간부와 파업에 적극 참여하는 노조원을 사법처리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라며 공권력투입은 전국 분규사업장에서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노조활동을 방해한다며 시비를 벌이다
영주역장과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철도노조 영주본부 간부 김모씨와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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