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명피해가 난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농어촌공사 직원과 아파트단지 관리소 관계자 등 관련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이들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포항 냉천이 범람해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주민 7명이 숨지는 등
포항에서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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