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헌혈 축제가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헌혈 축제에는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여했고
헌혈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대구보건대 헌혈 축제는
25년 동안 2만여 명이 동참한 지역 최대의
헌혈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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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 대구보건대 총장]
"수혈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헌혈하는 사람도 또 헌혈할 수 있는 사람 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보건대
학생들이 여기에 동참해 봄축제를 헌혈축제로
한다는데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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