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축산물도매시장, 도축장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 발표에서 재정과 유통, 입지를 종합할 때 도축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대구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구 도축장은 전국 70개 도축장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이지만
지역 농가 처리물량이 소 9.7%와 돼지 0.6%로
공적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보수 비용 211억원으로
사업성이 부족하고, 다른 시도보다 사용료가 낮아 연간 6억여 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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